(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부산미래유산 시민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다수의 부산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이다.
근현대로 한정되며 기존에 선정된 부산미래유산, 지정된 국가유산, 시 지정 근대건조물은 제외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모 기간 내 공모신청서를 전자우편(reehye@pusan.ac.kr) 또는 QR 온라인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최종 결과는 다음 달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로 선정되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예비후보로 선정된 유산은 기초현황조사와 연구 용역을 거쳐 11월께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부산미래유산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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