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1주기인 16일 세월호 관련 단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
4·16 재단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을 열고 기억 영상 상영, 뮤지컬 및 합창 공연 등을 진행한다.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는 오후 4시 16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시민 기억식을 열고 묵념과 헌화, 추모 공연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에서도 오후 1시부터 기억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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