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관 지명·이재명 재판 놓고도 충돌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현안에 대해 질의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연금개혁, 근로시간 단축 등과 관련한 질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을 두고 비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 등을 거론하며 맞설 전망이다.
한 권한대행은 '대통령 파면 후 권한대행이 대정부질문에 나간 전례가 없다'는 점 등을 들어 이날도 출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chi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