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25년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반위는 자원순환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ESG 평가지표를 개발해 ESG 교육, 역량 진단, 컨설팅, 평가 등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자원순환 산업에서 모범적인 ESG 실천 사례를 만들어가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순환 산업 전반의 ESG 체질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ESG 모범기관으로서 공급망 내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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