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아카데미 ▲ 기본과정 ▲ 심화 과정 ▲ 역량교육 4개 과정이며 교육생 총 350명을 선발한다.
아카데미는 정원 입문 과정으로 온라인 강의다.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고 싶다면 기본과정을 이용하면 된다. 선착순 60명 모집하며 매주 금요일 서울대에서 강연이 있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심화 과정도 있다.
역량교육은 서울 시민정원사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심화·보완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확대해 정원 문화가 일상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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