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화학업체 휴게 공간에서 불…15분 만에 초진

연합뉴스 2025-04-14 19:00:11

소방차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4일 오후 4시 42분께 전북 군산시 소룡동의 한 화학업체 휴게 공간에서 불이 났다가 15분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당시 공장에 있던 자체 소방대가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길을 잡았다.

소방 당국은 "컨테이너 형태의 휴게 공간에서 불이 났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며 "완전히 진화한 뒤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