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이충후 셰프와 '페스타 바이 충후' 열어

연합뉴스 2025-04-14 13:00:03

이충후 셰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충후 셰프를 총괄 셰프로 선임해 '페스타 바이 충후'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충후 셰프는 미쉐린 가이드가 국내에 처음 발간된 2016년 서른 살의 나이로 국내 최연소 스타 셰프가 되며 요식업계의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페스타 바이 충후는 이충후 셰프의 새로운 다이닝 컨셉인 '이노베이티브 센스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노베이티브는 셰프 고유의 스타일과 다양한 나라의 요리 기법들이 결합한 창의적인 요리 방식을 말한다.

이충후 셰프는 "페스타 바이 충후라는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만큼, 서울지역 호텔에서 인정받는 최고급식당(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