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온사회공헌재단과 온병원그룹은 온(ON)의학대상 초대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온의학대상 심사위원회는 기초의학 또는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거나, 사회에 공헌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수상자는 안과 부문 이종수 교수, 내과 부문 김치경 고려대 의과대학 부교수, 외과 부문 최필조 온병원 흉부외과 센터장, 기초의학 부문 박석주 인제대 의대 신장내과 부교수 등 10명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17일 오후 1시 부산진구 온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자 10명에게는 각각 1천만원씩 총상금 1억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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