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서울시민리그' 참가자 모집

연합뉴스 2025-04-13 12:00:07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선수로 나설 수 있는 '2025 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참여할 1만여 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민리그는 생활체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선수로 활동하며 11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당구, 요트, 배드민턴이다.

시는 14일부터 종목별로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이 끝난 축구와 당구, 하반기 중 별도 모집 예정인 요트를 제외한 8종목에 대해 신청받는다.

서울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선수로 뛰며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 서울시민리그(S-리그) 포스터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