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하양읍 호산대 뒤편 언덕서 불…10여분 만에 진화

연합뉴스 2025-04-09 00:00:08

헬기

(경산=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8일 오후 6시 15분께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호산대학교 뒤편 언덕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지자체 임차 헬기 4대, 인력 85명, 차량 등 장비 25대를 동원해 오후 6시 32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불로 신고 됐으나 확인 결과 산이 아닌 언덕에서 난 불로 산불로 확산하지 않았다"라며 "소방 당국이 화재 진화 선언을 했다"라고 말했다.

sunhy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