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파트 외벽서 작업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연합뉴스 2025-04-09 00:00:09

전북 부안경찰서

(부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8일 오후 2시 35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아파트 15층 높이에서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바닥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났다.

당시 A씨는 외벽에 페인트칠하기 위해 기존 페인트를 벗겨내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작업을 위해 앉아있던 이동식작업대(달비계)에 연결된 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