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한국 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께 청년 대상 사이버 범죄 피해나 자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고양시에 있는 대학생 연합생활관 주변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국 시 도청 중 경찰과 한국장학재단이 협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 기관이 경기 북부지역을 청년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