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월 경상수지 40조원 흑자…역대 최대

연합뉴스 2025-04-08 14:00:12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지난 2월 경상수지 흑자가 4조607억엔(약 40조3천억원)으로 역대 월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일본 도쿄의 항구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년 전보다 1조3천236억엔 늘었다.

이는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1985년 이후 역대 최대라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2월 경상수지 호조는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며 개선된 영향이 컸다

앞서 일본은 1월에는 2천481억엔의 경상수지 적자를 냈다.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