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 칠암도서관 임시 휴관 11월까지 연장 = 경남 김해시는 칠암 도서관 임시 휴관을 오는 11월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칠암도서관은 국토교통부 공모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책문화센터' 조성사업에 각각 선정돼 지난해 11월 시설 공사에 들어갔다.
당초 이달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려고 했으나, 도서관 자료실 리모델링 등이 필요해 공사 기간이 연장돼 오는 12월 1일 재개관하기로 했다.
▲ 김해시, 의료기관 접근성 높이는 'SRT 행복드림카' 운행 = 경남 김해시는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SRT 행복드림카' 운행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다.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지역 내 병원은 물론 기차역까지 차량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R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