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조선대학교병원은 간호·간병 통합병동을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21병상을 2배 수준인 41병상으로 늘려 40여 명의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했다.
간호·간병 통합병동은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을 위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직접 돌보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들의 간병 부담과 간병인 고용에 따른 비용 지출을 줄이고, 방문객 제한으로 감염 위험도를 낮추는 등 장점이 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필수 의료 강화에 더욱 앞장서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