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418470]는 박현진 대표이사가 자사주 3천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대표의 주식 보유량은 지난해 신임 대표이사 취임 직후 2천주를 매입한 것과 합쳐 총 5천주로 늘어났다.
박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기업 가치 제고와 책임 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KT 밀리의서재 관계자는 "연임과 동시에 이뤄진 주식 추가 매입은 당사 미래 가치에 대한 박 대표의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라며 "책임 경영을 통해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앞으로 기업 신뢰도 향상과 주가 안정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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