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효모유래 NMN 함유 '슈퍼 NMN 15600' 출시

연합뉴스 2025-04-07 10:00:18

슈퍼 NMN 15600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휴온스[243070]는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NMN)를 함유한 신제품 '슈퍼 NMN 156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NMN은 체내에서 세포 에너지 생성 및 생리적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보조효소인 니코틴아마이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NAD+)로 전환되는 전구물질이다.

'슈퍼 NMN 15600'은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성적서 내 NMN 함량이 확인된 순도 50% 이상의 프리미엄 미국산 효모발효분말 유래 NMN을 사용했다.

총 내용량 120정 기준으로 NMN 함량이 1만5천600㎎ 함유됐다. 일반적으로 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NMN 함량은 하루 평균 2㎎ 수준으로, 토마토 92.9㎏, 양배추 57.8㎏, 브로콜리 37.7㎏을 먹어야 하는 양이다.

유기농 과일&야채분말 등 식물성 원료와 17종 혼합유산균, 비타민E 혼합제제 등 핵심 부원료 12종을 배합했다. 편한 시간에 하루 2정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휴온스는 네이버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38% 할인가로 판매하고 리뷰 작성 시 N포인트 100%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NMN은 미국 하버드대 유전학 교수 데이비드 싱클레어의 연구 및 저서를 통해 알려져 건강 및 항노화 연구에서 주목 받는 성분"이라며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NAD+로의 체내 전환을 돕기 위해 최적화된 NMN 함량을 설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