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의 정책인 '외로움 없는 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공모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게 주요 목적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며 시는 10개 단체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서울시자원봉사센터(☎ 02-2136-8797)로 문의하면 된다.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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