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고용노동부는 올해 고용보험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아 이달 26일까지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포상 후보자 신청과 추천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근로자의 고용 촉진과 안정에 기여하거나 제도 발전과 운영에 공적이 있는 기업과 근로자 등 총 45명을 선정해 훈장과 포장 등을 수여한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 또는 지방노동관서에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 또는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www.moel.go.kr)의 '고용보험 30년 유공 포상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노동부는 다음 달 9일까지 고용보험 제도를 통해 근로자가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기 능력을 성장시킨 사례와 기업이 경영 악화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근로자 해고 없이 고용을 유지한 사례 등에 관한 수기 공모전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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