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6일 오후 1시 28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내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오후 1시35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이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불이 난 폐기물처리장은 각종 산업폐기물을 모은 곳으로,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등 인근의 다른 제조업체로 옮겨붙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현재 대응 1단계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coo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