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백석대와 '2025 글로컬대학 30' 사업 핵심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AI 인프라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백석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백석대와 ▲ AI 인프라 구축 ▲ AI 플랫폼 제공 ▲ AI 응용 서비스 공동 개발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플랫폼 측면에서는 LG AI연구원의 초거대 언어모델 '엑사원'(EXAONE)과 자체 경량모델 'ixi-RAG'(검색 기반 생성형 AI), 'PortertuM'(포터튜움) 등을 연계해 백석대 전용의 데이터 기반 AI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에는 외식 및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지역 밀착형 모델, 매장 운영 고도화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더본코리아[475560]도 함께 협력하고 있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은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중심으로 최고 수준의 AI 플랫폼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지역 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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