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5일 오후 2시 29분께 부산시 금정구 회동동 도시고속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 엔진룸 아래쪽에서 불이 나는 것을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소방은 인원 50여 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10여 분 만에 불을 껐지만, 차량은 모두 불에 탔다.
불이 난 차량에 있던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차량을 합동 감식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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