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2024∼2025년 유행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44번째 사례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 농장에서는 닭 18만4천 마리를 길러왔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를 전국 일제 소독 주간으로 지정하고 농장·축산시설·차량 등을 소독할 예정이다.
지난달 이후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살처분한 산란계는 모두 206만 마리로 전체 산란계의 2.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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