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0.57% 올라 680대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코스피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도 미국 관세 우려로 2,460대로 후퇴했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가 4~5%대 폭락한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트(0.86%) 내린 2,465.42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한 후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 전환했다.
오전 11시 22분 파면 확정 후 약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며 낙폭이 커졌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90포인트(0.57%) 오른 687.39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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