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재단은 최인숙 강원디자인진흥원 원장에게서 바통을 넘겨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송근직 도 자원봉사센터장을 지목했다.
최성현 재단 대표이사는 4일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방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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