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타이어 테스트에 참여해 2개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아이온 에보'는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벤투스 에보'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부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우토 빌트는 "아이온 에보는 젖은 노면에서의 우수한 수막현상 방지와 제동 성능, 뛰어난 주행 역학과 정숙성을 겸비한 제품"이라면서 "벤투스 에보는 다이내믹한 주행 역학, 모든 주행 환경에서의 탁월한 제동 성능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선제적 기술 확보에 매진하며 초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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