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일본 오카야마시와 대학생 연수 추진…교류 확대

연합뉴스 2025-04-04 10:00:04

부천시-일본 오카야마시 화상 간담회

(부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3일 일본 오카야마시와 대학생 단기 연수를 비롯한 교류 확대를 위해 화상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카야마 정보비즈니스대학, 오카야마시 국제과,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부천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오카야마 정보비즈니스대는 2026년 호텔·웨딩·관광학과를 신설하고 한국어 강의를 개설할 계획이며 부천대에 학생 단기 연수도 제안했다.

두 대학은 관광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호 연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검토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 협정을 체결한 이후 23년 동안 문화, 예술, 경제, 행정 등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관광시설 이용료를 서로 할인해주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 등 교류 범위를 확대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두 도시 대학의 협력이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