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맑아진다는 절기 '청명'…맑지만 미세먼지·오존 짙어

연합뉴스 2025-04-04 10:00:03

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안팎…낮 최고 12∼18도

벚꽃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을 지닌 절기 청명(淸明)인 4일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구름이 많다는 것은 하늘 60∼80%를 구름이 덮은 상태로, 가끔 구름이 많은 상태는 맑다고 여겨질 때가 많다.

다만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와 오존이 짙겠다.

이날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이겠으며 오전과 밤에는 경기북부·대전·세종·충북도 나쁨 수준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들어 남풍이 불어 들면서 낮아질 전망이다.

오존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엔 중부내륙·산지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기온이 0도 내외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했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9도, 인천 6.1도, 대전 7.9도, 광주 7.1도, 대구 6.1도, 울산 7.0도, 부산 9.1도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주의보가 아직 해제되지 않고 있는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 지속하겠다.

건조함은 토요일이자 식목일인 5일 비가 오면서 다소 완화되겠다.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