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양행[000100]은 경상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안티푸라민 파프 및 생활용품 등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역 특성상 대부분 고령인 이재민들의 건강지원을 위해 안티푸라민 빅파워 플라스타 등 파스류 2만여개와 피해복구를 위한 해피홈 주방세제 3천여 개 등 1억3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복구 및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