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특례시 출범 기념 4개 권역별 다채로운 행사

연합뉴스 2025-04-04 00:00:34

(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올해 4개 권역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에 이어 오는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콘서트를 연다.

지난달 21일 동탄여울공원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

콘서트 외에도 동탄권에서는 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 화성 루나빛축제 ▲ 화성 재즈페스티벌 ▲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동부권에서는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과 정조효공원을 중심으로 ▲ 연등음악축제 ▲ 정조효문화제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 송년제야행사 등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특히,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 음악 축제인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된다.

서부권에서는 서부 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명소, 지역 특산물 자원을 활용해 꾸민 ▲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 송산포도축제 ▲ 화성특례시 가을음악회 등이 열린다.

아울러 시는 '찾아가는 공연장'과 '화성시 예술단 공연' 등 소규모 공연도 상시 개최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예술이 주는 감동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 문화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하나로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