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덕산온천 휴양마을 조성사업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덕산면 신평리 일원 2만2천7㎡ 부지에 연면적 3천509㎡ 규모로 수 치유실과 노천 물놀이 풀, 글램핑장 등을 갖춘 덕산온천 힐링센터를 건립한다.
내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군은 덕산온천 휴양마을이 핵심 관광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재구 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유구한 역사가 있는 덕산온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