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종합학술대회와 치과의료기기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강연뿐만 아니라 치과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고, 국내 장애인 치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 등이 마련된다.
치과의료기기 전시회는 국내 의료기기 수출을 주도하는 임플란트 등 치과 의료기기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치협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 조선인 치과의사만으로 창립한 한성치과의사회에 뿌리를 둔 치과의사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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