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 14·15구역, 신통기획 정비구역 지정 고시

연합뉴스 2025-04-03 11:00:11

동작구 상도 14·15구역 위치도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동작구 상도 14·15구역이 4천395세대 대단지로 개발된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3일 상도 14·15구에 대한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데에 따른 절차다.

상도 14구역은 1천191세대(최고 29층·13개 동), 상도 15구역은 3천204세대(최고 35층·33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지역 개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