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3일 오전 2시 12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 인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곳은 15층짜리 아파트 맨 위층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jung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