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목요일인 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영서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4.3도, 인천 5.5도, 수원 3.2도, 춘천 1.0도, 강릉 6.7도, 청주 4.0도, 대전 4.3도, 전주 6.9도, 광주 6.9도, 제주 9.6도, 대구 3.9도, 부산 6.3도, 울산 4.0도, 창원 4.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 북부·대전·세종·광주·전북은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jungle@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