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고운사·운람사 찾은 유인촌…"신속한 복구 지원"

연합뉴스 2025-04-02 17:00:16

고운사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함께 2일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주요 전각이 소실된 고운사와 운람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유 장관은 경북 의성군 고운사에서는 주지인 등운스님을 위로하고, 관계자들과 소실된 고운사 경내의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산불로 전각과 부속 건물이 모두 불탄 운람사로 이동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또 경북 안동시에 마련된 산불 피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중앙합동지원센터를 찾아가 산불 피해 복구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이번 산불로 천년고찰 고운사를 비롯해 일부 전통 사찰이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