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기업이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인재 매칭에 나선다.
중기부는 '해외 우수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연계 사업'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도공과대학(IIT) 출신을 비롯한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채용을 연계한다. 지난해에는 41개 기업이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올해 사업은 오는 3일부터 사업 참여 벤처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는 인도 현지에서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모집하며 연말까지 인재 매칭을 추진한다.
인도 내 다양한 구직자를 확보하기 위해 인도 현지 채용지원 데스크(사무실)를 기존 두 곳에서 네 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인력풀을 1만5천명에서 3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벤처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ventur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서울 팁스타운 S1에서 사업에 참여할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연다.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채용 기업과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지속해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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