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여행사 선정…최대 1천300만원 지원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자원순환과 생태·문화자원을 연계한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 '제주 그린로드'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도내 여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그린로드'는 자원순환시설 견학과 환경교육, 친환경 여행 체험, 지속가능 관광 프로그램 등 3가지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1박 이상 체류형 여행상품으로 기획돼야 한다.
상품은 일반 관광객을 위한 체험형 여행 또는 기업·기관 대상 연수형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 가능하다.
공모는 2일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주도에 본점을 둔 여행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행상품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또는 제주광역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중 최소 1곳 이상 견학이 포함돼야 하며, 두 곳 모두 방문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도는 총 2개 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여행상품 운영·홍보 지원금 800만원,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최대 500만원 인센티브 등 최대 1천300만원이 지원된다. 관광객 유치 실적은 모객 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심사를 거쳐 5월 2일 개별 통보된다. 선정된 여행상품에는 '제주 그린로드' 공식 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제주관광공사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누리집(ijt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oz@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