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신공영은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공공 부문 2조819억원(29.4%), 민간 부문 5조30억원(70.6%)을 포함해 총 7조849억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민간 부문 중 재건축, 재개발을 포함한 도시 정비 사업 수주잔고는 3조 57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분양시장 침체에 대응해 공공 부문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강화하는 전략을 지속해 추진한 데 힘입은 결과라고 한신공영은 설명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3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52.0% 증가했다.
자체 사업으로 추진했던 경북 포항 '한신더휴 펜타시티 A2·A4블록'(2천192가구)의 입주가 시작되며 현금 유입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
매출은 1조4천904억원,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채비율은 전년보다 33.3% 감소한 196.7%로 나타났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전략적 수주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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