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직 9급 24명·시니어 기간제 24명 공개경쟁 채용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봄내콜'의 운전기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수요에 따라 차량도 증차하기로 했다.
2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춘천도시공사가 봄내콜 운전기사 공개경쟁 채용 공고를 냈다.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교통직 24명, 시니어 기간제 24명을 봄내콜 운전기사로 채용하기로 했다.
시니어 기간제는 55세 이상인 사람을 나이 기준으로 둔 고령 친화적 채용이다.
그동안 기간제 근로자로 근무한 봄내콜 운전기사들의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 안정성 보장 등이 기대된다.
또 교통약자 서비스의 지속성이 확보돼 이용자 호응도 예상된다.
춘천시는 공개채용으로 인성 검사,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 만큼 우수 인재를 확보, 앞으로 서비스 질을 더 끌어 올릴 방침이다.
앞으로 봄내콜 차량 증차 수요에 따라 지속해 운전기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봄내콜은 2023년부터 춘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근로 시간 단축 및 야간 근무 인원을 축소하는 등 운전기사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