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품 포장지에 광고 넣어 가격 낮춘 '광고스낵' 선보여

연합뉴스 2025-04-02 11:00:09

고객과 광고주, 제조·유통사 상생 '선순환 구조 상품'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상품 포장지에 광고를 삽입해 소비자 가격을 낮춘 '광고 스낵'을 처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GS25, 상품 포장지에 광고 넣어 소비자 가격 낮춘 '광고 스낵' 출시

GS25는 광고 스낵이 고객과 제조사, 유통사, 광고주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GS25는 첫 번째 광고 스낵으로 '2025 전국민 보장검진 대축제'라는 삼성생명 광고를 담은 팝콘 2종을 내놓았다.

해당 상품은 20만개씩 40만개가 준비됐다. 광고를 붙인 혜택으로 팝콘 가격은 7년 전 수준인 1천원에 판매된다.

삼성생명은 판매량이 높은 GS25의 스낵을 활용해 광고 효과를 얻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제조사는 광고비 수익과 함께 더 많은 상품을 생산할 수 있고 GS25는 상품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

GS25는 이번 사례를 시작으로 광고 삽입 상품을 확대해 고객 및 파트너사와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방현진 GS리테일 가공식품팀 MD(상품 기획자)는 "이번 광고 스낵은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한 상생 모델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