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비앤코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을 '대림바스'로 변경하고 새 기업 이미지(CI)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림바스는 1966년 '요업센터'로 출발해 '대림요업', '대림비앤코'를 거치며 60년간 국내 욕실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욕실 기업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대림바스는 앞으로 하이엔드 욕실 브랜드인 '휠렌' 사업을 확장해 프리미엄 욕실 영역에서 제2의 도약을 추진한다.
강태식 대림바스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명과 CI를 변경해 기업 정체성을 더 명확히 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실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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