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스포츠 편집숍 더카트골프는 플랫폼명을 '더카트'(THE CART)로 변경하고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2일 밝혔다.
더카트는 2020년 국내 최초 골프 전문 편집숍으로 출발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러닝, 필라테스 등 다른 스포츠 부문으로 상품군을 늘렸다.
더카트는 이번 플랫폼명 변경을 계기로 기존 골프에 국한돼 있던 상품을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대한다.
스포츠 카테고리에는 4T2, DOXA RUN, 순토, CEP, 씨엘르 등 러닝 브랜드들이 새로 합류한다.
더카트는 스포츠 스타일링을 제시하는 등 스포츠와 패션을 접목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
더카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패션과 스포츠를 아우르는 넘버 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골프와 패션을 접목해 쌓은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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