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오늘 전직 의장단 오찬…尹 탄핵결과 승복 당부할 듯

연합뉴스 2025-04-02 10:00:01

정치 원로들 만난 우원식 국회의장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여의도에서 전직 국회의장단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우 의장과 전직 의장들은 4일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결과에 여야 모두가 승복할 것을 당부할 전망이다.

또 윤 대통령 계엄·탄핵 정국에서 커진 국론 분열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국회와 정치권이 탄핵 이후 정국에서 사회적 통합을 위해 해야 할 역할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의장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탄핵 과정에서의 극심한 혼란과 갈등을 어떻게 치유해 나갈 것인지 의견을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앞서 지난달 6일에도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이론을 달아서는 안된다"며 "정치권이 헌법 질서에 대해 어떤 태도를 갖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shi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