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군산·여수·울산·원주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

연합뉴스 2025-04-02 09:00:07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 절차를 거쳐 군산, 여수, 울산, 원주 등 총 4개 지역을 '예비국제회의지구'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예비국제회의지구는 기존 광역도시 중심의 '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확대해 국제회의 개최 역량이 있는 중소도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국제회의 개최 역량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신설한 제도다.

문체부는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예비지구'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다.

문체부는 최대 3년간 '예비지구'가 국제회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비를 지원한다.

예비지구는 앞으로 홍보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국제회의 참가자 편의 지원, 지구 내 민관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국제회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예비지구 도입으로 지역별 특성을 살린 국제회의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지속해 국제회의산업(마이스)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한층 더 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hac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