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0월까지 부산 경로당 104곳 2천8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숲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시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내에서 체험하는 실내 프로그램과 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실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실내 프로그램은 경로당 76곳에서 진행하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OX 퀴즈, 곰돌이 토피어리 만들기 활동 등으로 이뤄진다.
실외 프로그램은 3일부터 28회에 걸쳐 울산 울주군 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에서 숲 산책, 누름 꽃 실내등 만들기, 계곡물 족욕, 숲 해설 등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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