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일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의 4월 예상 등락 범위로 5,250∼5,950을 제시했다.
최보원 연구원은 "4월 초∼중순까지는 미국발 관세 발표와 기타 국가의 보복 관세 발표가 지수 등락을 좌우할 것"이라며 "품목·국가별 추가 관세와 부채 한도 논의도 지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 눈높이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일시적 되돌림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짚었다.
다만 그는 "낙폭 확대 시에는 재진입이 가능하다"며 "시가총액 상위 업체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월 추천 기업으로 알파벳, 마스터카드, 홈디포, 인튜이티브 서지컬, 포티넷 등을 언급했다.
그는 "관세 부담이 제한적이며 제품·서비스 경쟁력을 보유한 업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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