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투자 로직 개발기업 코어16은 투자자들의 오랜 고민인 '매도 타이밍'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데이터 기반 투자플랫폼 '셀스마트'(SellSmart)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셀스마트는 금융투자시장에서 매수 정보와 종목 추천은 풍부하지만, 정작 언제 팔아야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조언은 드물었다는 점에서 착안한 서비스로, 주식·상장지수펀드(ETF)·채권·환율·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최적화된 매도 관련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코어16 고유의 지표뿐 아니라 사용자 본인의 매도 아이디어를 공유하거나 전문가의 전략을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많은 정보를 가지고 확신 있는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신경제연구소 대표를 지낸 조윤남 코어16 대표이사는 "투자시장에서 매도 타이밍을 놓쳐 수익이 손실로 바뀌는 경우가 많고, 현명한 매도 전략이야말로 안정적인 수익 극대화의 핵심"이라며 "'셀스마트'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고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 매도 아이디어 전문 포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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