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예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이날 진료를 시작했다.
예산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는 2017년까지만 이뤄졌다.
이후 예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상당수는 전문의 진료를 받기 위해 인근 아산, 천안, 홍성, 세종 등으로 다녀와야 했다.
예산군은 정주여건을 개선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소아청소년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판단, 예산종합병원 전문의 인건비 연간 3억원 중 2억1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아청소년과가 수익을 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군민들이 필요한 의료혜택을 누리며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