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 5월 9∼11일 북구청·달천철장서 개최

연합뉴스 2025-04-02 00:00:14

전통 제철기술 재연·대장간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서 열린 공연 행사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제21회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울산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9일 오후 7시 북구청 광장에서 개막해 사흘간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에서는 희망불꽃 점화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민 가수를 찾는 쇠부리 흥 가요제, 시민 참여 콘서트 '너·나·두', 청년 가수가 참여하는 꿈부리 콘서트 등이 축제 흥을 돋우고, 타악 경연대회 '타악페스타 두드리' 경연도 열린다.

철과 나무를 활용한 놀이 체험, 타악 체험,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버려진 캔을 예술 작품으로 만든 깡통 아트와 철을 활용한 이색 전시 등 철 문화 관련 전시도 진행된다.

쇠부리축제서 열린 제철기술 복원 실험

쇠부리 관련 행사로는 전통 제철 기술인 울산쇠부리 재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전통 대장간 체험 등도 있다.

축제는 11일 오후 7시 달천철장에서 열리는 폐막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관람객 참여형 공연인 '대동난장'과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1일 "다양한 문화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북구 대표 축제인 울산쇠부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